치유와 회복의 Lecture
9월 2일부터 첫째 주 Lecture가 시작되었다.
N·Z Auckland YWAM에서는 12주(3개월) 동안 12과목 주제를 열 두 분의 Speaker를 통해 집중적이고 세미한 강의가 뜨거운 열정과 성령의 임재함과 감동으로 용서와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맛보는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지는 끝없는 은사를 체험하는 시간들이었다.
첫째 주 강의 주제는 Learning Restoration(배움의 회복) 로 강사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의 South Africa 공화국에서 날아온 Joy 와 David 부부였다.
이들 70대 전후의 노부부 강사는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로 알려져 우리의 기대는 매우 컸다.
이들의 강의 준비와 강의 방법은 온갖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어 수강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
부부가 역할극을 전개하기도 하고 세심한 배려와 밤샘하며 준비한 교육 자료들을 아낌없이 적절한 시기에 과감히 투입하여 활용하며 배려와 사랑의 표현을 쉴 사이 없이 퍼 부으면서 우리들 모두가 소리쳐 울부짖는 감동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들로 인도하였다.
그들은 창조주께서 인간을 개인차를 두어 창조하셨기에 우리의 교육도 개개의 능력과 개인차를 철저하게 인정하고 각 개체에 알맞은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우리 개개인 각자에게 주는 질문과 과제와 마음의 만져줌이 달랐고 매우 적절하였다.
내가 교직에 있을 때 평생을 이들과 같은 성실과 사랑으로 제자들을 가르쳤다면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해도 스승의 날 때마다 겪는 서글픔이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특히 “예수님은 교육의 완성이시며 교사의 강력한 모델이시다”를 강조하며 자녀 양육에 하나님의 말씀과 주의 훈계로 가정교육을 못했음을 회개하였다.
학생 교육에 좀 더 성실한 가르침을 못 다한 드러난 죄(Sin), 학생들에게 준 상처, 실망, 자식들에게 잘못한 죄들을 용서를 구하였다.
교만이 겸손으로 진정한 권위회복과 내 기준이 아닌 창조주의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의 회복을 도와주었다.
우리의 획일적인 사고가 교육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을 절감하며 Different is not wrong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이 다르다는 것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크신 선물임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The Glory of God in the Classroom' 에 적용코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