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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 3기 이효신회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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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 3기 이효신회장 출범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08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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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승을 다지는 임원들

지난 3일(화) 오후8시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는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 대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 3기 정읍시위원회를 성황리 출범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하연호 위원장, 전북도연맹 이광석의장, 민주노총정읍시지부 김종길의장, 정읍시농민회 김재기회장, 정읍민주연합 유철준 의장 등 각계각층 내빈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기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효신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IMF 이후 보수정치권과 자본이 강요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은 사회양극화를 극도로 심화시키고 있으며 굴욕적인 한미 FTA 체결로 서민의 경제적 고통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마저도 망치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신자유주의 정책을 분쇄하는 투쟁은 노동자, 농민의 생존권을 사수하는 투쟁을 넘어 나라를 지키는 애국투쟁이며 민주노동당 또한 당의 명운을 걸고 싸워야 하는 투쟁”이라며 “신자유주의 광풍에 지치고 쓰러진 민중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일을 민주노동당 3기 정읍시위원회가 앞장서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번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조훈, 이갑상, 이병태, 노환영, 양옥희 5명을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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