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설명회가 토지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내장상동 동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주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찬 교수(책임연구원 도시공학)가 용역내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내장산 리조트, 정촌현 관광지, 태산선비문화권과 더불어 시가 지향하는 명실상부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인프라 구축도 더욱 견고히 다져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작년 3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내장저수지 아래 일원에 내장산 가을 단풍철 편중 되어 있는 일일관광 패턴에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을 활용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 5월 중간보고회와 6월 의회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