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1 15:46 (금)
정읍사국악단 노조지회 정상화 조짐 ‘환영’
상태바
정읍사국악단 노조지회 정상화 조짐 ‘환영’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08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조사무실 현판식 개최, 양측 협의 수렴

▲ 국악원 전경 양측의 이견으로 파행을 거듭하던 정읍사국악원이 최근 상호 견해 폭을 좁히면서 정상화무드에 접어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4일(화) 오후 4시 정읍시국악원에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북평등지부 정읍사국악단지회(이하 국악단지회)는 50d명의 관계자 및 노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화합에 이르는 움직임을 보였다.<사진은 전경> 예술회관에 따르면 이에 앞선 7월3일(화) 오후 1시 소공연장에서 단원 35명을 비롯 정읍민노총 간부 2명, 예술회관 직원 10명 등 47명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상호 양보 및 협조사항에 동의했다. 당시 예술회관측은 근무시간을 7월9일(월)부터 오전9시~오후4시까지(현행 오후 6시)로 조정하고 특별휴가 부여(시 복무조례에 명시된 애경사의 경우 근거), 종전 근무시간(오전10시~오후3시)로의 조정문제는 정읍사공연이 끝난 뒤 운영위 부의결정에 따르겠다고 한발 양보했다. 이에 따라 국악단지회측은 고발사건을 취하하고 각종 홍보물을 철거하는 등의 협조사항 들이 당일 안건이었다. 국악단지회는 단원 총 35명 중 지난 2006년9월19일 민노총에 20명이 가입한 상태이며 사측인 예술회관을 상대로 지난 6월28일 1차 단체교섭시 ‘근로시간 변경을 비롯 특별휴가 등 94개 조항’에 대해 이태식 부지부장, 공영옥 조직국장 및 국악단지회 2명이 주장한 바 있다. ▲ 현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