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1월 27일 정읍시보건소 교육실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920 정읍 방문의 해(2019~2020년)’를 맞아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날 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위해 전날인 26일에 모범음식점 70개소를 지정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조리식품영양 계열 김병숙 교수가 초빙돼 실시했으며 고객에 대한 응대방법 및 불만고객에 대한 대처 요령 등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주 분들께서 맛있는 음식과 청결한 업소를 유지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분 한분 모두가 친절한 정읍시의 대표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정성을 다해 모시는 모범음식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