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1 15:46 (금)
정읍시새마을문고회장 이․취임식 개최
상태바
정읍시새마을문고회장 이․취임식 개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09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이귀연 회장 “혁신적 탈바꿈 할 터”
▲ 행사모습

정읍시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가 지난 3일(화) 오후 6시30분 정읍청소년문화의집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당일 행사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이익규회장과 진명신 협의회장, 박춘성 부녀회장, 읍면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속에 개최됐다.

김형남 전 회장을 이은 신임 이귀연(50)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문고가 그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홨던 청소년문학캠프, 시민독서경진대회, 중고책 나눔장터 등 모든 사업들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켜 지구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드는 것이 모두의 사명이자 역할”이라며 “단순 회원이 아닌 동지적 개념으로 뭉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강 광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과 지역 사회를 위해 늘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는 새마을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훌륭한 소임을 다하고 이임하는 김형남 회장님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이귀연회장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이익규 회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새마을의 산소공장이 되어주는 역할이 되어 줬으면 한다”고 전제하고 “이임하는 김형남 전 회장은 매우 새마을을 사랑했고 문고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한 당사자로서 모든 사업을 훌륭히 이끌어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이귀련 회장은 특별히 읍면동에서 추천된 회장님들과 함께 취임식을 갖게 됨은 복이 많은 회장으로 더욱 알차게 꾸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농어촌, 직장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의 무료 대출, 공부방 및 취미․교양강좌를 운영, 발전시켜 나가는 독서문화공간으로 마을 단위의 소도서관 운동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지적 수준을 향상 시키고 교양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교육, 평생교육의 이념을 추구하는 범국민적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