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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지원비 폐지위한 정읍시민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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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지원비 폐지위한 정읍시민모임 출범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0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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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 확대와 운영비 전액반환 등 요구

▲ 회견에 임하는 시민모임 지난 2일(월) 오전 10시30분 정읍교육청 앞에서 ‘학교운영지원비 폐지를 위한 정읍시민모임(이하 정읍시민모임)’이 출범식 가졌다. 당일 정읍시민모임은 회견을 통해 정부를 대상으로 ‘학교운영지원비 폐지하고 무상교육 확대’, ‘부당 징수한 학교운영지원비 전액 반환’, ‘농촌과 지방교육 살리기 특별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따라서 정읍시민모임은 1학기에는 그동안 부당 징수한 학교운영지원비 반환 청구 소송을 해당 학부모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서명 운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2학기에는 학교운영지원비 납부 거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학부모들의 힘으로 학교운영지원비를 실질적으로 폐지시켜 나갈 것과 아울러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각 당과 후보들에게 학교운영지원비를 폐지할 것을 공약으로 요구하는 등 다양하고 강력한 방법으로 학교운영지원비가 완전 폐지되어 무상교육이 실현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철폐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

출범한 학교운영지원비폐지를위한정읍시민모임은 정읍여성농민회, 정읍농민회, 민주노총정읍시지부, 정읍민주연합,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 정읍시 한농연, 정읍시 한여농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정읍지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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