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지난 2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 치안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서평가 13항목인 전화친절도평가, 5대범죄 검거건수, 교통사고 감소 추진 실적 등 현장 능력 강화를 위한 기능별 평가수치와 7월중 업무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7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우려지역을 파악하고 빗길 교통사망사고 우려 도로는 점검 관리 계획을 비롯, 휴가철 빈집 절도예방을 위해 사전 신고제를 접수받아 순찰 및 거점위주로 치안확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갈수록 높아지는 주민만족 치안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대외적인 신뢰도와 이미지 쇄신을 위해 친절한 경찰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지향하여 지역 여건과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했다.

강현신 서장은 이날 “여름철 치안수요에 맞게 선택과 그에 따른 집중을 실시함으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행동하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