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리조트 추진현황, 정촌현 개발 추진실적, 정읍재래시장 활성화대책, 정읍역 KTX신설에 따른 준비현황, 정읍시 기구증설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책 제시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정읍시정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위한 대안을 개발함으로써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그 결과로 굵직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게 돼 무엇보다 서민경제에 보탬을 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불합리한 행정추진 사항 133건에 대해 시정 조치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집행부에서 편성 제출한 2007년도 예산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시 살림살이와 부채를 감안해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격려도 받은 터라 사기가 충천해 있다.
또한 선심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삭감 조정 시민생활과 직결된 생활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민생분야에 적극 반영해 삶의 질 향상에 한 몫 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는 지역 현안사업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 의장이 구상하고 있는 정읍시의회 5대 의회의 다음 목표점은 뚜렷하다.
"현재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한 5대비전과 8대 시책에 걸맞게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여기에는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되살리는 농업 건강한 생활체육 강화 ▲사랑받는 자치행정 등 구체 사안을 성실히 추진토록 협조할 방침이다.
이밖에 고충을 전담할 접수창구를 의회에 두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회를 출입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춰 한 발짝 다가서는 의원 상을 갖게 할 계획이다.
"모든 시민들의 상호간 화합을 앞세우는 열린 의정의 자세로 생산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박 의장의 표정에는 한 치의 쉼표도 없이 다시 고삐를 당길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