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1 15:46 (금)
정읍시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사업’,
상태바
정읍시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사업’,
  • 정읍시사
  • 승인 2007.07.17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자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제2기 신활력사업 ‘선정’

2008년~2010년 국비 60억원 의무지원과 매년 평가 우수시군 30억원 이내 인센티브

정읍지역 고교생의 75%가 농어촌특례대학입학 혜택

정읍시의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사업’이 행자부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전국 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자부가 공모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최종 심사한 결과 이같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정읍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에 걸쳐 60억원의 국비는 물론 30억원 이내의 인센티브 등 모두 9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정읍지역 고교생의 75%가 농어촌특례대학입학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신활력사업’이란 지역내 대학과 기업, 연구소, NGO 등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혁신 역량을 키우고 지역이 가진 강점을 발굴하여 특화와 상품을 통해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

이번 대상으로 선정된 정읍시의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사업’은 지역혁신 역량 강화와 웰빙식문화 창출, 체험관광 육성,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통해 관광정읍을 재창조함으로서 지역의 신 활력을 창출하고 지역의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강 광 시장이 직접 나선 브리핑을 인용해 “격조 높고 역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태산선비문화와 정읍사, 동학혁명, 내장산과 한우, 유기농포도 등의 풍부한 식문화 자원을 연계하여 머무르며 체험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서 지역의 신 활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신활력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5월 최초 계획을 수립한 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6월 응모사업 계획서를 확정했으며 6월18일과 27일 시청과 경기도 안산에서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브리핑을 마쳤다.

특히 두 차례에 걸친 브리핑 모두 강 광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신 활력 사업 선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임으로써 대상 사업 선정의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