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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권역 전북 지역혁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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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권역 전북 지역혁신대회 개최
  • 정읍시사
  • 승인 2007.07.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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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서남권인 정읍,고창,부안권역 전북지역혁신대회가 지난 11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광주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김영집 추진단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돼 ‘지역혁신과 클러스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또 대학분야 우수사례 발표로 전주대의 첨단제조기술혁신(AMTI)산학협력사업, 전북대의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 및 기계.자동차산업기술 교육혁신사업, 원광대의 귀금속 보석 산업의 주얼리마스터 인력양성사업, 예원대는 전통문화상품개발인력양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고창협의회 이명규위원의 사회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정상현 우석대 교수가 전북 서남권 관광주식회사 설립제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토론에는 정종인 정읍시 행정개혁특별위원장, 최양오 고창협의회위원, 김재곤 도협의회 위원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강 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고창.부안권역은 천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연계 활용 상품화하면 경쟁력 있는 상풍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지역혁신협의회가 손잡고 민관산학연의 새로운 거버넌스(governance,통치)를 구축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의 주체로 나서자”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참여정부의 가장 핵심정책은 국가의 균형발전이고 지역혁신의 성공이 곧 지역이 잘사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3개 시군이 공동 전략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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