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서 무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실내악 음악회가 정읍에서 열린다.
전북지역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모임인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영화음악 연주 등의 공연을 한다.
공연에서는 전주대 은희천 교수의 해설로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대부’와 만화영화 라이언 킹의 주제곡과 추억의 팝송인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아바의 마마미아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18현 가야금과 협연하는 백대웅 작곡의 신관동별곡은 국악과 양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올드 팝 팬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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