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농림부 도별 농정종합평가 전북도 장려상 수상 ‘견인차’
도농 복합도시로 선진 농정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읍시가 전북 도내 농정시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내 농정시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정읍시는 농림부가 평가하는 도별 교류평가에서도 전북도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견인차가 됐다.
농림부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재해대책시설물 관리, 재정집행상황을 비롯한 ‘정부의 투융자 사업’과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가축방역 및 조사료 생산대책 등의 ‘중점 농정시책의 추진상황’, ‘농업부문의 예산투입’, ‘지자체별 차별화 시책’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
농림부 평가기간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 평가에서 전북도는 투융자사업관리와 농업부문 예산투입노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농정평가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 등에 활용하는 한편 우수시책을 장려, 농림사업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