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유도
정읍시보건소가 식량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알뜰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나섰다.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모범음식점을 52개소에서 62개소로 확대 지정한 것.
보건소에 따르면 2006년도 기존 52개소에서 4개 업소는 지위승계 및 장기휴업, 업종변경으로 제외하였고, 2007년도에 1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이번 모범업소 선정은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시설의 청결여부, 원재료 및 조리된 음식의 위생적 보관, 종업원의 서비스, 화장실 및 음식물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등 모범음식점의 세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의 여부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과, 영업시설개선자금융자 우선 알선, 모범 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지정 표지판 제작 무료배부, 화장실 핸드타올, 케이스, 홍보용 앞치마, 남은 음식물 포장 용기 등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및 정읍시 홈페이지에 등에 게재하는 등 홍보도 지원한다.
보건소는 그러나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신규업소(영업자 지위승계 등)로 6월이 미경과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질병관리과 위생관리팀(530-7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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