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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려 문하시중 두경승 장군 현창사업 추진여론
2019년 02월 08일 (금) 15:28:33 변재윤 대표기자 bjy2800@empas.com
   
▲ 문하시중 두경승 장군 묘(인천광역시 영종도 소재)

[정읍시사] 고려시대 전라도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인 두경승 장군의 위국충절(爲國忠節)의 정신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창사업을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많다.

종친에 따르면 두경승 장군은 임금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하며 우직하게 무인의 길을 걸었던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무장이며 재상이다.

장군은 전라도 만경현(현 김제군 만경읍)출신으로 1173년(명종3) 김보당 난과 1174년 서경유수(西京留守) 조위총(趙位寵)난에 뛰어난 무공(武功)을 발휘해 진압했고 여진족의 침입은 회유로써 물리쳤으며 대표적인 문신들과 함께 유교정치 이념에 입각해 개혁시책을 추진한 중요인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두경승 장군의 현창 사업은 고향이며 출생지인 만경읍 만경리 선산 두릉(杜陵)에 사적비를 건립하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창사업의 필요성은 1994년 발행된 『김제인(金堤人)의 유적(遺蹟)』에서 당시 (사)전북향토문화연구회장인 이강오 교수 등 다수학자들이 김제시 등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야 함을 제시한데 기인하고 있다.

최근 두릉두씨 종친회(회장 두봉신)는 장군의 탄생지인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선산에 종친들의 모금을 통해 두경승 장군의 사적비를 세우고 선조의 재각인 두릉재(杜陵齋)를 정비하는 등 현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있는 장군의 묘역을 인천광역시 문화재로 추진 중에 있다.

 『고려사』,『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사료에 따르면 장군은 전주 만경현(萬頃縣)에서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두방(杜邦)의 아들로 태어나 무용이 출중해 의종 때 후덕전(厚德殿)의 견룡(牽龍)이 됐다.

명종 초에 내순검지유(內巡檢指諭)를 거쳐 낭장(郞將)이 됐다. 1173년 남로선유사(南路宣諭使)로 김보당(金甫當)의 난을 평정한 후 서북면병마부사(西北面兵馬副使)가 됐다. 이듬해 서경유수(西京留守) 조위총(趙位寵)이 반란을 일으키자 동로가발(東路加發) 병마부사로 후군총관(後軍摠管)으로 난을 평정했다.

그 공으로 삼한후벽상공신(三韓後壁上功臣)이 된 뒤 문하시중(門下侍中).중서령(中書令)이 됐다. 1197년 정권을 잡은 최충헌(崔忠獻)에 의해 자연도(紫燕島)에 유배되자 울분으로 피를 토하고 죽었다.

종친 관계자는 “장군은 최충헌의 독제체제 수립과정에서는 불에 굴하지 않고 임금에게 충의(忠義)을 다 바친 위국충절의 표상이다”이라면서 “국난 평정과정에서 보여준 백성을 사랑한 애민정신과 무인의 정도를 걸은 표상(表象)은 후세인에게 높은 평가와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 대한 방영으로 장군의 애국충절과 용맹한 상무정신(尙武精神)이 널리 국민들에게 각인돼 알려졌다.

후손인 두재균 전북대학교 총장과 두하영 전북과학대학교 교수는 “숭조사상 및 충효사상이 상실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고장의 명장인 두경승 장군의 위국충절과 애민정신, 투철한 군인정신을 이어받고 높이 기리기 위해 출생지이며 고향인 만경읍 만경리 선산 두릉(杜陵)에 장군의 사적비를 세우고 두릉재(杜陵齋) 재각을 정비하는 등 현창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두경승장군 출생지인 두릉(杜陵)과 능지(陵池)방죽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면 새만금개발과 함께 김제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충효 및 호국정신을 배양 할 수 있는 문화유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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