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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정읍시의회 출범 1주년 의정활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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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정읍시의회 출범 1주년 의정활동 성과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17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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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의원 상을 확립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생산적인 의회’로 조성

지난 2006년 7월 5일 박진상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으로 제5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1년 동안 지방자치의 주인인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고 지방 자치 정착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정읍시의회는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보다는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농의 균형발전과 소외된 계층의 작은 소리까지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총 10회 89일(임시회 7회29일, 정례회3 회60일)동안의 회기를 운영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32건 중 2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내실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선진 의회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다 했다는 평이다.

시정전반에 대해 3회에 걸쳐 모두 8명의 의원들이 나서 각종 현안사업 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이뤄 정읍시가 나갈 방향과 잘못된 시정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행정추진 사항 133 건을 시정조치 요구 하였으며 집행부에서 편성 제출한 2007년도 예산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 정읍시의 살림살이와 부채를 감안하는 등 심도 있는 예산심사로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삭감 조정하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통, 상하수도, 생활환경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민생분야에 적극 반영하는 등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또 지역현안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시민여론을 반영한 쌀 개방 반대 및 식량자급률 법제화 요구 건의안,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건의안, 혁신도시 공공기관 정읍배치 요구 건의안 등 6건을 채택 관련기관에 건의하여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제12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강 광 시장에게 정읍시 발전을 위한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있으며, 한미FTA 협약체결 농산물 품질 개선과 기반 시설확충 대응. 건강시민 시설확충방안. 우리 모두의 변화로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 고부관아 복원 관련 제원 조달방안.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대한 정읍시 금후 대책에 대한 시장 서면 답변을 촉구하기도 했다.

정읍시의회는 이후 지역 현안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과제로 선택하고, 현재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대비전과 8대 시책을 성실히 추진토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 방침이다.

시의회는 더불어 시민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생산적인 의회’로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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