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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택문화체험관 "끝나지 않았다“ 재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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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택문화체험관 "끝나지 않았다“ 재 조준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2.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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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 긴급 시정 현안업무 보고회 개최

정읍시가 특정단체에게 위탁한 ‘고택문화체험관’ 운영문제가 재 조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1일 정읍시정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분야별 우려사항을 집어냈다.

특히 고택문화체험관 운영에 대해서는 “현 운영자가 2018년 행정사무감사와 민간위탁 심의시 운영 실적이 미흡함을 지적받았던바 또다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운영상황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도형 위원장은 “올해 공고당시 과거 운영자가 임기만료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재응모, 다시 위탁자로 선정된 것은 2019년 운영결과에 우려되는 점이 많다”면서 “최소 전반기 성적을 살펴 미흡한 성적이 나올 경우 의회차원에서 예산집행 정지를 의결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많다”고 말해 집행부에 경고를 암시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시의회가 예산의 수립 의결 권한이 있지만 예산의 집행 중지 권한 또한 할 수 있다는 것이어서 당초 승인해줬던 사업의 의도와 방향이 다를 경우 사업의 집행중지를 요청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전액 시비로 충당하는 민간위탁의 경우는 예산이 일시 중지될 경우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

한편 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의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유진섭 시장이 추진하는 정읍문화원 신축 등 대규모 문화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대상사업은 정읍문화원 신축(문화체육과), 정읍농악전수회관과 시립미술관 신축(문화예술사업소) 종합경기장 리모델링과 대형스포츠타운 조성사업(시설관리사업소) 등 하드웨어 구축을 위한 문화체육 분야와 고택문화체험관 운영(문화체육과) 분야였다.

위원들은 “사업목적에 맞는 규모로 조성하되 도시균형발전과 미래도시규모에 적정한 장소를 선택하고 유관시설의 추가 조성에 대비해 부지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문화.예술.체육 시설들이 단순한 생활 SOC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염두에 두고 사업추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형 위원장은 “향후 정읍시의회는 시정의 중요 현안업무에 대해 수시로 현안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이에 집행부도 업무 계획단계부터 의회와 소통하는 등 정읍의 장래를 함께 고민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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