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40분께 전북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쌍정마을 앞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이 마을에 사는 하모씨(70.여)가 산외에서 칠보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강모씨(28)의 에쿠스 승용차(58오48XX)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강 씨가 하 씨를 태우기 위해 길가에 정차한 교회 승합차를 피해 추월하려다 길을 건너던 하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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