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영재아", "수영의 꿈나무" 발굴를 위한 수영 큰 잔치
수영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인 수영꿈나무를 발굴하고 우수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대회는 전라북도교육위원회 김환철의장, 정읍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정학용회장, 정읍시수영연합회 김창진회장을 비롯한 57개 초․중학교 교장단과 학교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형, 배영, 접영 등 6개종목에 걸쳐 50m와 100m 코스의 초․중학교 학년 및 남녀별 개인경기로 치러졌다.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에 자질이 있는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되어 한국수영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수영경기 중흥의 시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내년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1차 예선전에 대비해 수영선수 상비군의 조기발굴을 통한 우수선수 경기력향상은 물론이고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수영꿈나무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데 목적를 두고 있으며, 정읍교육청에서도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에게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3차 강화훈련이 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 및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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