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현주(申鉉周) 지사장 부임
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 신임 지사장으로 신현주(申鉉周, 53) 전 대구경북 지사장이 지난 9일 부임했다.
신현주 신임 전북지사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와 경기대학교를 졸업한 후지난 80년 공사에 입사해 감사팀장, 관리처장, 대구경북지사장 등 공사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환경보전과 재활용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신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영농 폐기물과 각종 폐기물의 적법 처리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해 환경사업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는 1999년 정읍 하북동 제2공단에 입주한 후 기존 영농 폐기물 수거 처리업무에서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및 폐기물 적법처리제도 등 환경 유해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처분단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폐기물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전북지역의 환경사업을 선도하는 환경정책 수행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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