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효율적 관리 및 산림경영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할 터”

지난 18일자 지방산림관리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신임 안일환(安溢煥,58,사진)소장이 부임했다.
공식 취임식없이 곧바로 업무에 임한 신임 안 소장은 “정읍을 비롯 전주,군산,익산,고창,부안,김제,순창,완주 를 아우르는 전북 서부지방 9개 시군 지역 국유림 28,251ha의 효율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림면적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국유림에 대한 산림경영기반 확충과 소나무재선충 등의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에 임했다.
안 소장은 전남 보성군 출신으로 보성고를 졸업하고 2005년 국립산림인력개발원 교수, 2006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경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06년1월부터 1년7개월 동안 업무를 맡아온 최인석 전 소장은 8월31일자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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