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수) 오후 4시17분경 수성동 부영아파트에서 30대 주부가 목을 메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관리사무실 직원과 아들이 복도 방범창을 때고 진입해 확인한 결과, 보일러실 가스배관에 목메어 있는 것으로 거실로 옮겨 놓은 상태였다고.

이에 따라 경찰은 사망자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자살로 추정, 사인에 대해 정황을 수사 중에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