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의 모임, 상교동 독거노인 3세대에 무료 방충망 설치
순수 민간 자원봉사 단체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회장 정영준) 회원 30명이 생활이 어렵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 집을 찾아 최근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모기와 파리 등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상교동 독거노인 3세대에 무료로 방충망을 설치해준 것.
이들 회원들은 매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집수리에 따른 자재를 마련, 직접 수리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난 2005년 6월 창립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순수봉사단체로 창립된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더욱 더 조직을 활성화시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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