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20일 경감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자정결의대회는 강현신 서장을 비롯, 각 과장과 지구대장 등 경감급 이상 13명이 참석해 경찰 내부 정화 의지를 다지고 '사건청탁 안하고 안받기' 구호 등을 제창하며 간부가 솔선해 자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강현신 서장은 "최근 경찰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찰 간부들이 먼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풍토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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