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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친절공무원 유동희, 박희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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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친절공무원 유동희, 박희숙씨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3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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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85건에 대한 2/4분기 자체평가 실시

공설화장장 납골시설건립․국립정읍청소년 수련원유치 부진

정읍시가 지난 25일(수) 분기별 추진하는 친절부서 및 공무원을 선발하고 다음 청원조회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시상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교통과 유동희, 시기동 박희숙씨가 선정됐고 부서는 축산정책과와 입암면이 차지했다.

친절부서 및 공무원을 선발하는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들에 의해 평가를 받는 것으로서 유기 민원을 포함, 민원인에 대한 전화응대 등을 복합적으로 집계를 이뤄 분기별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발된 우수부서는 각 50만원, 우수직원 1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게 된다.

한편 정읍시는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07년도 2/4분기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평가도 실시했다.

평가는 2007년도 주요사업 85건(예산 71, 비예산 14)에 대한 평가를 실시, 평점 91% 이상이면 ‘우수’, 90~75%는 향상, 74~51%는 ‘노력’, 평점 50%이하는 ‘부진’으로 분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행정 및 지역혁신 활동강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노인종합 복지타운조성, 북부노인종합복지회관건립,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57개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백제정촌현관광지 조성사업 등 18개 사업이 ‘향상’,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등 8개 사업이 ‘노력’, 나머지 2개 사업은 ‘부진’사업으로 평가받았다는 것.

특히 각 부서별 2/4분기 추진상황의 자체평가 종합분석 결과 특별한 문제점 없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나 공설화장장 납골시설건립과 국립정읍청소년 수련원유치 사업은 부진사업으로 집단민원해결 및 대선공약사업으로 연계하여 추진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한 각종 시책, 주요사업 등 부진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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