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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신당 전북도당 창당대회 정읍인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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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신당 전북도당 창당대회 정읍인 대거 참여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7.3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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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 대통합 민주신당’(가칭) 전북도당이 창당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7일 오전 10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 1층 B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는 정균환,이은영,이강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 최규성 전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국회 채수찬.이광철 의원, 김병곤 도의장, 정우성 전주시의회 의장, 도내 자치단체장, 시.도의원 여성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종교계, 체육계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정읍지역도 열린우리당 정읍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임석준)가 앞서 2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도의원을 제외한 운영위원 전원이 탈당, 대통합신당 합류를 의결하고 창당발기인으로 이날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인들은 임석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운영위원과 박문희 민주평통 정읍시 협의회장, 강태봉 전 한백산악회 회장, 신유복 정읍포럼 대표, 은점순 전 정읍시 여성단체 협의회 부회장, 전양현 전 라이온스연합회장 등 지역내 유력인사를 포함한 44명의 창당 발기인과 일부 인사.

이들에 따르면 ‘미래창조 대통합 민주신당’(가칭) 전북도당은 당일 창당대회에서 정균환 전 민주당 부대표를 전북도당 선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권익현 전북도의원의 추천을 받아 정균환,이강래,이은영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출신 3인을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당일 도당 창당대회에는 국회 김원기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고 중앙당 창당은 오는 8월5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돼있으나 정파간 통합협상이 늦어지면서 전대 일자를 14일로 늦출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같은날 27일 통합민주당 전북도당의 일부 주요 당직자들이 ‘미래창조 대통합 민주신당’(가칭)에 합류한 가운데 중도통합민주당은 오전 10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박상천 대표 주재로「제7차 최고위원회의. 제4차 중도개혁대통합추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통합민주당은 이날 당헌에 따라 최고위원 탈당 후임으로 이협 전 의원을 임명하고 시.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심의.임명의 건을 의결, 전북도당은 장성원, 강봉균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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