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한명규 매일경제 논설실장
전라북도 신임 정무부지사에 정읍출신 한명규(52/사진) 매일경제신문 이사대우 논설실장이 내정됐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26일 내정과 관련 한명규 논설실장을 신임 정무부지사에 적임, 경제계와 정치계, 중앙부처 인맥을 고루 다 갖춘 점이 강점이라고 공개했다.
신원조회 절차를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이 사항이 없는 한 부임이 확실시 되고 있는 한명규 논설실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법학과, 고대 언론대학원을 나와 매일경제신문 정치부장과 증권부장, 산업부장 겸 과기부장, 편집국장 등 24년간 기자로 재직해 정치와 경제분야에 해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995년 아시아언론인상 최우수상과 96년 올해의 매경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DJ시대 파워엘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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