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산림 벌목 후 남은 나뭇가지 등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연료로 활용하도록 화목보일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이 ‘산림 바이오매스(Bio-mass)’사업은 에너지 이용의 대상이 되는 나무뿌리와 가지 등을 연료화하는 것으로서 그동안 수집 비용이 많이 들어 이를 자원화 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라 대부분 방치돼 왔다.
이의 일환으로 도는 9억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물 수집단을 운영하고 정읍시를 비롯 일선 시군에 화목보일러 보급에 나서, 농.산촌 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차 8개시군에 50대(대당 150만원)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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