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중증장애인활동보조 서비스 제공
지난 5월부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활동보조시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장애인활동보조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은 현재 15종의 장애에 등록된 9천86명(2007년 7월 5일 현재)중 만 6세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장애아동 포함)의 1급 등록 장애인이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간은 장애유형 및 장애등급, 가구유형 등을 조사하여 월 20시간에서 80시간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단가는 시간당 7천원(기본시간 2시간)이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제공으로 발생되는 요금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월 상한액 2만원), 그 외 계층은 20%(월 상한액 4만원)의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이 같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선정되면 정읍시에서 사업기관으로 지정된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532-0700)과 정읍지역자활센터(☏533-0399),에 고용된 활동보조인이 파견돼 신변처리(목욕, 대소변, 옷갈아 입기 등), 가사지원(쇼핑, 청소, 식사준비 등) 이동보조 서비스 등 일상생활과 다양한 활동보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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