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재 사단법인 둘레가 지난 9일 전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 서초구 소재 정효국악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둘레에 따르면 협약은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대표와 정효국악문화재단 주재근 대표가 진행했고 미래세대에 바람직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수행을 위해 양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전통예술 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정효국악문화재단 주재근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정읍시 전통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과 문화도시 성장으로의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정효국악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통해 정읍시만의 독창적인 지역문화콘텐츠가 창작되기를 기대한다”고 회답했다.
둘레 관계자는 “사단법인 둘레는 지난 3월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사회 관련 단체인 정읍시 문화예술사업소, 나누매기, 문화놀이터, 시암문화예술협동조합, 청년경제연구소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