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켓과학부문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양승우 군은 로켓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제작에 있어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러한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양승우 군과 김두선 지도교사는 방과후학교가 끝난 후 매일 1점씩 로켓을 만들어 발사를 하는 반복 연습을 통해 로켓발사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구축, 정확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했다.
한편 능교초등학교 강주호 교장은 “섬진강 상류의 작은 산골 학교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거의 이례적인 일로 이번을 계기로 능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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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선 선생님과 양승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