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하모니 수놓아”
국내․외 저명 음악인을 초청해 정읍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3회 내장산 여름 국제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8월10일(금)~ 14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일 오후 6시부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깊어가는 한여름 밤의 하모니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내장산 여름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 정읍 및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음악 페스티벌로서 예인음악연구회(대표 이봉기)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제3회 내장산 여름 국제음악페스티벌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클래식 공연이 마련되고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베버 교수외 13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3회를 맞는 국제음악 페스티벌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여 깊은 감명을 준 바 있어 다양한 출연진들로 매회 새로운 향연을 던져주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봉기 교장은 “정읍을 여름 신록과 함께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지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한여름 밤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