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화) 정읍시를 포함 1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실태 에 대한 점검 결과 ‘양호’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시에 따르면 당일 오전10시 국무총리실 민정비서관실 전효수, 최기섭 과장이 정읍시를 방문해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급식대상자 선정 및 지원현황을 살펴봤으며 현장방문 의견청취 및 제도개선사항 수렴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당시 급식시설은 신태인 지역아동센터 급식시설을 불시 점검했으나 양호하다는 의견을 얻었고 급식 관련 서류검토에도 지적사항이 없었으며 급식 아동 세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권에 사용자 이름을 기재하는 점은 이용 아동의 불편함과 위화감을 조성함으로 개선하라는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결식아동 급식실태 점검은 지난2005년 파문에 기인하며 기간을 정해, 매 방학 시기 점검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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