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지난 3일 오후 3시 정읍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광 시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치안현장에서의 노고를 마음껏 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부채춤과 판소리, 장고춤,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져 1시간동안의 화려한 예술 공연이 진행, 직원들간 피로를 풀고 새로운 직장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리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농소파출소장인 박종권 소장의 자녀인 박차은 양이 장고춤을 선보여 정읍시립국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더욱 깊은 의미를 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현신 서장은 인사말에서 “무덥고 지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현장에서 일해야 하는 직원들의 피로와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가족애라는 직장문화를 실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직원과 시민을 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