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경남 하동군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30(월) 오전11시 정읍시청을 출발한 일행들은 경남 하동군 하동군청에 도착, 자매결연 답방식을 마친 후 평사리 최 참판 댁과 화개녹차체험관 등 주요명소를 탐방했다.

이 행사에는 진춘섭 정읍부시장을 비롯 박진상 정읍시의회의장, 하동군수, 도의회의원 및 군의회의원, 정읍소방서장 및 진주소방서장, 정읍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정읍소방서 초청에 대한 답방이며 하동군 의용소방대와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간 자매결연을 맺는 것으로서 경남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2007년도 시․도간 의용소방대연합회 답방행사’.

특히 초청행사를 통해 시.도간 의용소방대 상호방문을 이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상호 정보교환 및 선진 혁신업무를 전수하여 업무효율을 높임으로서 대원 상호간 친선도모 및 이해증진을 이루는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예방점검 및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은 물론 자연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및 소외계층에 대한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