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관내 입암지구대와 칠보지구대가 ‘2005년도 앞서가는 경찰관서(지구대) 평가’에서 도내 65개 지구대중 입암지구대가 2위, 칠보지구대가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경의 이번 앞서가는 경찰관서(지구대) 평가는 `04.7.1～`05.6.30까지 1년 동안 경찰혁신관련 추진사항, 범죄예방. 검거활동, 제사범 단속 및 지역사회 방범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

이에 따라 관내 경찰서 지구대 중 입암지구대가 이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칠보지구대 또한 뒤를 이은 평점을 얻어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 입암지구대는 지방경찰청장 단체 표창 및 개인 표창 1명을 받았다.

한편 한기만 서장은 이번 평가를 두고 “비단 해당 지구대 직원 뿐 아니라 정읍경찰 전 직원의 성실하며 봉사하는 근무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