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지난14일 특성화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를 벌인 결과 정읍 제일고를 비롯 총 8개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 전환 대상학교로 전문계열에 선정된 제일고는 특성화 계획서의 심사 순위와 학교 규모에 따라 2200만원~9100만원까지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교부금은 각 학교별로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컨설팅비와 학생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산업현장적응 연수비, 특성화 교육과정 자료 개발비 등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에 사용된다.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130개의 특성화고를 2009년까지 산업분야별로 300개교 이상 특성화시키고, 기타 전문계고는 기초 직업능력 배양 및 통합형고 등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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