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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34℃ ‘폭염특보’속 무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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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34℃ ‘폭염특보’속 무더위 계속
  • 정읍시사
  • 승인 2007.08.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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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비롯 전북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주말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19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정읍이 34℃로 가장 높았고, 남원 33.5℃, 전주 33.4℃, 임실 33.3℃, 장수 30.3℃ 등을 기록했다.

정읍, 익산, 순창 등 지역에 잇따라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18일 오후 5시를 기해 주의보로 대체됐지만 찜통더위는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막바지 무더위 이유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때문이며 이번 무더위는 다음 주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과 축사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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