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산내면 옥정호 만경대 주변을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활성화 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6일(목) 오전11시 산내면사무소에서는 자문위원 및 산내면 종합개발협의회, 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당일 ‘옥정호구절초 테마공원 활성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추진 협의체인 자문위원과 협의회 양자간 협의한 결과, 자문위원회측이 콘텐츠개발을 비롯 구절초 상품개발, 추진협의체 교육.토론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할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양일간 주민 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문화관광해설사 교육(10명), 통역안내원 교육(6명)을 이루고 9월4일 경 주민,추진협의체,자문위원,관계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김한수 교수의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또 타사업장 비교견학도 기획해 2차례 160여명이 다녀올 예정이다.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활성화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사업부지내 면적 39,670㎡에 총사업비 1억8200만원(국비 91, 시비 91)을 투입, 콘텐츠개발과 구절초체험 및 농산물 판매장 운영, 추진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 등), 들꽃체험행사(축제), 홍보마케팅을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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