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희망스타트센터와 전북도, 보건복지부는 전주 함소아 한의원(원장 박상구)의 후원으로 희망스타트 대상 아동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수성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희망스타트 시범지역인 수성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개월~7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무료진료 활동을 펼친 것.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찬바람 부는 가을.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다스리는 요법으로서 이번 검진은 지난달 25일 1차 검진(117명 대상)에 이은 두 번째.
보건복지부 희망스타트사업지원단은 전국 40여개의 네트워크를 형서하고 있는 함소아 한의원과 취학 전 아동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3년간 후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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