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 확대간부회의 빈틈없는 현안사업 추진 지시
민선 4기 2년차를 맞아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이라는 시정목표의 실현을 위해 정읍시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정읍시는 “농축산업분야와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분야 등 시정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 광 시장은 지난13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실과소 및 읍면동별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자리는 민선 4기 2년차를 맞아 각 실과소 및 읍면동별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점검함으로써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및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
이날 강 시장은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화합과 단결하여 기필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만들자”며 “우리 공직자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 이러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강 시장은 특히 시정목표인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이의 실현을 위한 5대 비전을 강조한 뒤 “동료 간에는 화합하고 단결하며, 시민에게는 헌신으로 봉사하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본청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7일부터 2일 동안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갖고 모두 10개 분야 75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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