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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出産이 지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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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出産이 지역의 힘!”
  • 정읍시사
  • 승인 2007.08.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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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율 높이기 성공

저 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시책을 추진, 출생양육비 지원에 나서 2자녀와 3자녀 가정에 각각 20만원과 30만원 등 이와 관련한 예산이 총 6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임부부의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줌은 물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인에게는 1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255만원을 2회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정에 무료로 1일 8시간 사용할 수 있는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하고 있고 임산부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8주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직장임신여성들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직장임신여성 진료의 날’로 운영하고 있고 임신 20주부터 분만시까지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으며 임신 16주와 17주 사이에 기형아검사와 출생 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생시 체중에 따라 5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미숙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같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출산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가임여성은 모두 2만4천258명으로 지난해 출생아 수는 855명이었고 올해는 6월말 현재 4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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