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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관광랜드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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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관광랜드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 정읍시사
  • 승인 2007.08.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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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문화광장, 체육공원조성 등 관광개발 유치 여건 조성해야…”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인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2일 있었다.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강광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기관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경찬 교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책임연구원인 이경찬 교수는 “가족단위 종합관광지조성을 위한 민간자본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읍시가 선도사업으로서 미디어워터테마파크, 다목적 문화광장, 체육공원, 자연체험공원, 한우 먹거리 센터를 조성하여 관광개발 유치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강시장은 “관련사업의 국비확보 등 사업 추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의회와도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점하게 됨은 물론 정읍관광의 인프라도 훨씬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토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용역을 마무리 하겠다”며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이 오는 2016년 마무리되면 정읍시가 지향하는 계절별, 테마별 관광자원이 획기적으로 개발되고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내장산 리조트 등과 연계한 T자형 관광벨트 형성으로 ‘체험형 가족휴양 관광단지’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2006년도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내장저수지 아래 부전동, 쌍암동, 송산동 일원 30여만평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총 1,25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

한편 시는 지난 3월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한 이후 5월 중간보고회와 6월중 의회정례간담회, 7월 토지주 및 지역주민 설명회,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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