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3동,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돋보여
정읍시 시기3동사무소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3동 사무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골고루 함께하는 복지행정사업’, ‘거동 불능자 세탁 크리닝 사업’, ‘자원봉사자 발굴 봉사사업 추진’, ‘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한 사업’ 등.
이의 일환으로 일반수급권자 및 독거노인과 장애세대 등 모두 157세대에 아욱과 양파, 호박 등의 각종 채소를 전달해오고 있고 16세대의 거동불능세대에 대해 세탁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명의 자원봉사자를 발굴, 이들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가사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밑반찬 지원,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들 어려운 세대와 후원자의 자매결연을 유도, 결연자에게 맞는 생필품을 지원토록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해오고 있기도.
최근에는 장애인인데다 화재 큰 부상을 입고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세대의 도배와 장판을 수리해줬다.
이에 따른 비용은 후원자인 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박 대표는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시기3동사무소는 “이러한 시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들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자활능력과 삶의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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