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 전기열씨, 21일 벼 첫 수확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벼수확이 있었다.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 천두의 전기열(51세)씨가 첫 수확의 기쁨을 만끽한 주인공.
전 씨는 지난 3월 21일 조생종인 운봉벼를 파종, 보온절충못자리로 육묘하여 4월 27일에 1.2 ha에 모내기하여 지난 21일 수확을 거뒀다.
수확한 쌀 생산량은 10a당 468kg으로 전년 435kg에 비해 107% 늘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 따르면 전년에 비해 비오는 일수가 적고 햇볕쪼이는 양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병해충이 적어 수확이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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