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까지 한국음식문화 교육 및 생활요리 실습 등
결혼이민 여성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생활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실제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요리에 대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갖는다.
지난 20일 시작된 교육은 내달 4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여성문화관 3층 요리실에서 진행된다.
30여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읍시 공직자 가족봉사회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이주여성들이 한국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여성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기도.
시관계자는 “정읍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이 문화와 관습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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