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창동리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백미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주산마을에서 수행 중인 등혜보살이 주인공으로 지난 18일 치약과 비누 등 모두 4종 684점의 생필품과 백미 4포 등 모두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평면 조병훈 면장은 “기탁자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5세대를 선정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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