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산물소비운동추진협의회’ 꾸준한 활동으로 소비 촉진
정읍시 기관 단체 언론인 요식업조합 등 22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정읍농산물소비촉진운동추진협의회(회장 강완용, 이하 소비촉진운동협의회)가 단풍미인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비촉진운동협의회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전시민이 지역농산물에 대한 의식전환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8월 발족된 단체.
발족이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시에 따르면 발족 1년이 지난 현재 이들의 활동에 힘입어 정읍지역 쌀 판매업소 45곳 중에서 당초 12곳에서만 판매했으나 지금은 45개 전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모범음식점과 대형 음식점 62곳 중 소비촉진운동협의회 발족 전에는 5곳에서만 취급했으나 40개 업소에서 단풍미인쌀을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8개 대형마트 중 하나로마트를 제외한 모든 대형 마트에서 단풍미인쌀을 취급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전 마트에서 단풍미인쌀을 판매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학교를 비롯한 급식소에서도 정읍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는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의회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며 전 시민이 동참하여 관내 농산물 사먹기 운동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역농산물 애용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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