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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니어클럽 사업장 ‘母心’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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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니어클럽 사업장 ‘母心’ 개업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09.0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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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은 사회의 안녕입니다”

‘정읍시니어클럽’의 사업 가운데 건강 식당 사업단이 3일 시청 앞 구 배비장 식당자리에 ‘母心(모심)’을 개업해 소비자의 미각 자극은 물론 새로운 먹거리 형성에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이 창업한 식당의 상호 ‘母心(☎537-1400)’은 자녀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애쓰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뜻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니어클럽은 2007년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로부터 정읍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오봉주)에 지정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을 살려 창업을 통한 제 2의 인생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본 식당 운영을 포함해 백년찜빵 제조판매와 액상과실차 제조판매, 장수 수의 제작판매 등 4개 사업을 42명의 클럽 참여자들이 운영을 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에 따라 개업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목)부터 모두 3차례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 언론인 등 500여명을 초청해 시식회를 갖고 엄정한 소비자의 미각과 함께 평가를 이뤘다.

‘모심’의 주메뉴는 가마솥영양밥, 퓨전찰밥, 현미쌈밥, 칼국수 등 웰빙테마의 식사.

정읍시니어클럽 하종삼씨에 따르면 기간 동안 설문 결과 ‘퓨젼 찰밥’에 대한 의견들은 “찰밥과 여러 가지 견과류, 단 호박을 사용한 음식으로 음식의 맛과 향, 음식을 섭취 하실 때의 느낌이 고소함과 새싹의 향긋함이 상큼한 식사로 평가를 받았다.

또 가마솥 영양밥은 일반 영양밥솥의 솥을 사용하지 않고 압력가마솥을 사용해 밥에 들어가 있는 견과류의 느낌과 밥을 섭취하셨을 때 느낌은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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