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동진천 보존회(회장 김민수)는 점차 감소되어가고 있는 내수면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보존을 위해 지난달 29일 전 회원(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진천에(솔뫼교 부근) 동자개 치어 약 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의 크기는 약5~7cm 정도의 건강한 종묘로서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지난 7월31일에도 참다슬기 10만패 정도를 정읍시에서 위탁받아 방류했다.

한편 칠보면 동진천보존회에서는 칠보면의 자랑거리인 동진천의 보존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이상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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